▲ 예산군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본격적인 축제 시즌을 맞이해 예당호 빛축제,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예산 버스투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예산군 버스투어는 매주 토요일 1일 1회, 신청자가 15명 이상일 경우 예약을 통해 예산 버스투어를 운영하고 있지만 축제 시즌을 맞이해 수도권 등 외지 관광객이 주를 이루는 스플라스 리솜과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기차 여행객을 대상으로 코레일과 연계한 시즌 버스투어를 운영한다.
10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스플라스 리솜 숙박객 및 코레일 기차여행객을 대상으로 버스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며 사전예약을 통해 관광객 540명이 해당 버스투어를 이용할 예정이다.
첫 번째 운행코스는 오후 1시 스플라스 리솜에서 출발해 먼저 예산시장을 탐방한 후 예당관광지, 봉수산수목원, 내포보부상촌을 차례로 방문하고 오후 6시에 다시 스플라스 리솜으로 돌아온다. 또 다른 코스는 오전 10시 30분에 예산역을 출발하여 수덕사, 충의사, 예당관광지, 예산시장을 차례로 방문하고 오후 8시에 다시 예산역으로 돌아온다. 코레일과 연계한 버스투어는 이미 사전예약을 통해 모객이 완료되어 큰 인기를 증명했다.
군 관계자는 “예산의 다양한 축제를 편리하고 낭만적으로 즐길 수 있는 예산 버스투어에 기대 이상의 관심과 호응을 보여줘 감사드린다”며 “넘쳐나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예산 버스투어를 늘리고 유연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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