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원시, 일자리 책임지는 예비사회적기업 탄생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남원시는 인월면 소재 (유)하이오백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에서 지정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은 2023년 상반기에 총 5개 기업이 지정됐으며, 이 중 지정된 (유)하이오백은 남원시 인월면 청정지역에 소재한 식품 제조기업으로, 전통 김부각과 더불어 지역에서 생산한 감자, 연근, 우엉, 깻잎을 활용한 다양한 부각류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원물 수매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 고령자, 결혼이주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목표하고 있는 ‘일자리 제공형’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향후 3년 동안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받게 된다. 또한▲공공기관 우선구매 참여 ▲인증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경영 컨설팅 지원 등과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지원 사업 혜택도 받게 된다.
남원시에서는 (유)하이오백의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축하하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앞으로 지역 내 좋은 일자리를 제공해 더불어 잘 사는 남원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자며 마음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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