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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국무총리상 수상!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평창군이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전수식은 지난 10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19개 지자체가 모인 가운데 우수사례 발표 등 성과 워크숍과 함께 개최됐다.
정부포상은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청소년정책 분석·평가, 지자체 청소년 분야 정부합동평가 지표 결과에 의거하여 선정됐으며, 이번 수상은 평창군의 종합적인 청소년 정책추진 성과와 지역 청소년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창군은 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한 생활권 청소년 활동 기반 확충,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연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 청소년 특별지원, 위기청소년 발굴·지원 강화 등 청소년 보호 체계를 운영해왔으며,
특히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청소년한마음축제·밤빛톡톡 페스타 개최, ESG 홍보활동 등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운영하는 청소년참여활동과 국제교류로 해외대학·청소년기관 방문, 디지털 탐색 활동 등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또한 평창군은 대학생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고, 생활비 장학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교육·장학정책을 강화해 청소년과 청년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청년 취업·창업 지원 정책과 연계해 학업-진료-정착으로 이어지는 지역 인재 성장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도 힘쓰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평창군 청소년 정책이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성과이자, 우리 지역 청소년들과 학부모, 현장에서 함께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평창에서 꿈을 찾고 키우며, 지역과 세계를 무대로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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