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우수자원봉사자 격려 시찰 진행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2 12: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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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일대에서 우수자원봉사자 인정 보상 및 사기 진작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우수자원봉사자 격려 시찰 진행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8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고성·속초 일대에서 우수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원봉사자 간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코자 ‘우수자원봉사자 격려 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수자원봉사자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진포의 성, 고성 통일전망대, 6·25 전쟁기념관 등에서 역사 평화 탐방의 시간을 가졌으며, 설악산국립공원에서 정서적 안정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통일전망대’는 사전협의를 통해 안보교육사를 배치해 관람의 질을 높였으며, ‘설악산국립공원’에서는 설악 케이블카를 이용해 설악산의 비경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해 자원봉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격려 시찰에 참여한 강금풍 봉사자는 “내 생애 첫 케이블카를 우수자원봉사자 격려 시찰을 통해 경험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뻤고 최고의 선물이었다”라며 “이런 기회를 지원해 준 중구센터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자원봉사활동을 해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에 전념해 오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예우와 인정 보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센터는 자원봉사활동의 가치를 증진하고 자원봉사자의 노력에 감사를 표함으로써 자긍심과 소속감을 부여, 봉사활동의 지속성을 확보하고자 매년 ‘우수자원봉사자 격려 시찰’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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