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부평구노인복지관,‘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부문 최우수 수행기관 선정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5 12: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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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부평구노인복지관,‘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부문 최우수 수행기관 선정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부평구는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부평구노인복지관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부문 최우수 수행기관(2024년 실적)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웨스턴조선서울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2025 노인일자리주간 기념식에서 수상이 이뤄졌다.

앞서 구는 지난해 센터·복지관 등 6개 수행 기관에서 84개의 사업을 추진, 7천373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실질적 소득 확대에 기여했다.

다문화가정학습도우미·실버콜센터 등 신노년세대의 역량을 활용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가 확대 운영됐으며, 시니어GS드림스토어·소상공인반값택배서포터즈 등 민간일자리를 확대하는 신규사업도 함께 추진됐다.

구는 올해 6개 수행 기관에서 7천여 명의 노인일자리를 운영 중이며,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 선정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범사업 운영 등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센터는 ‘2025년도 노인일자리 참여자 조기 추진’ 부문에서도 보건복지부 장관상(최우수 수행기관)을 함께 수상했다.

이 부문의 경우 센터가 참여자 조기 선발 및 어르신들의 소득공백 최소화를 위해 조기 집행에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일해 주신 어르신들과 수행기관 관계자들 덕분”이라며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일자리를 마련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여유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전국 1천300여 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중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7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으며, 복지관도 4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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