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기운동 청주시협의회,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실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청주시협의회는 14일 지북사거리 일대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수칙 홍보 등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및 여름철 폭염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정지선을 지켜요’, ‘스쿨존은 30km 서행운전’, ‘불법 주정차하지 말아요’, ‘무단횡단 안 돼요, 신호위반 안 돼요’등의 구호를 외치며 운전자들과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또한 시민들과 주변 상점을 대상으로 부채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여름철 에너지절약 방법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태희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캠페인에 참여한 바르게살기 임원 및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진교통 문화 정착과 올바른 생활질서 확립을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청주시협의회는 기초질서 캠페인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점심나눔 및 반찬 봉사,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김장, 다둥이 가정 격려, 관내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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