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29일 CGV 대전터미널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족 시네마 Day’ 영화 시작 전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대전 대덕구 드림스타트가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45명과 ‘가족 시네마 Day’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1일 대덕구에 따르면 ‘가족 시네마 Day’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자 진행했다.
구는 CGV 대전터미널점에서 1개관을 대관해 드림스타트 가족 40가정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슈퍼 키드 헤일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바쁜 일상에 쫓겨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가족 시네마 Day’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무더위와 스트레스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아동과 가족 모두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0세~13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긍정적 사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통합사례 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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