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2 12: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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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동해시가 과세기준일(2023년 6월 1일) 현재 토지·주택을 소유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정기분 재산세 20,438건, 총 5,185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2023년 9월 재산세는 전년 대비 4.36%, 약 237백만원 감소했으며, 이는 공시지가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른 개별공시지가 하락으로 토지분 재산세가 감소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가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되며, 20만원 이하는 7월에 연납분으로 한번에 부과된다.

재산세 고지서는 우편 또는 전자로 송달되며 정기분 세목을 전자 송달 신청한 납세자는 신청서 접수 다음 달부터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채병창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됨에따라 납부 기한에 맞춰서 성실한 납부를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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