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전문건설협회와 간담회 개최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6 12: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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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건설업 활성화와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 장수군, 전문건설협회와 간담회 개최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장수군은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장수군전문건설협회(회장 이대운)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건설업 종사자 지원 확대와 지역업체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농·축산업 중심의 지역경제 구조 속에서 건설업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지역업체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이대운 장수군전문건설협회장, 협회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건설업 종사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타지역 업체 대비 장수군 지역업체 경쟁력 확보 방안 △최근 건설업계를 대상으로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대책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농축산업 중심의 지역 특성을 고려할 때 건설업 역시 지역경제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데 공감하고, 지역업체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참여 기회를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을 모았다.

특히 지역업체가 타지역 업체와 경쟁하는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며,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과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건설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범죄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데에도 뜻을 모았다.

이대운 회장은 “지역업체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가 더욱 강화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건설업계가 정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 건설업은 장수군 경제를 떠받치는 중요한 분야이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업체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행정과 건설업계 간 정기적인 소통 창구를 확대해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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