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해빙기 대비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 실시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7 12: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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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 약화·가설 구조물 변형 등 집중 점검… 3월 9일까지 선제 대응
▲ 과천시, 해빙기 대비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 실시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과천시는 오는 3월 9일까지 해빙기를 대비해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반이 녹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 현장은 지식 9BL(G타운) 등 굴착공사 현장 3곳과 LGES 과천 R&D 캠퍼스(주암동 1-1) 등 건축공사 현장 2곳으로, 시 관계부서와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2월 23일부터 2주간 현장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가설 흙막이 변형 여부 및 지지 구조체 설치 상태 △지하수위계·지중경사계 등 계측 관리 상태 △비계·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지지대 변형 여부 △콘크리트 구조물 강도 저하 여부 △지반 약화에 따른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전도 방지 관리 실태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위법 사항이나 안전 위해 요소가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 지시 또는 공사 중지 등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인한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라며 “현장 관리자와 근로자 모두가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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