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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동구,‘도시재생 세미나Ⅱ: 도시의 가능성을 열다’개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인천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효진)는 지난 14일 송현1·2동 복합청사 대강당에서 ‘2025 동구 도시재생 세미나Ⅱ’를 유관기관 관계자 및 동구 주민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동구 내 유휴부지 재활성화를 위한 활용 전략을 제안하고, 원도심 노후 주거지 재생 정책의 중·장기적인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발제와 종합토론,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일영 소연피피에스 대표가 ‘장소만들기를 통한 지역활성화로 유휴공업지역의 도시재생적 활용방안’을, 진남영 (사)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이하 새사연) 원장은 ‘노후주거지 재생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장동민 청운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최훈 동구의회 의원, 권순형 (사)새사연 이사가 토론을 통해 ▲장소만들기를 통한 유휴 공업지역의 도시재생 ▲노후주거지 현황 및 재생의 과제 ▲유휴공업지역의 신산업 거점 조성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동구형 도시재생 모델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수렴해 유휴부지 활용 전략과 노후 주거지 재생 방향을 구체화하고, 향후 도시재생 관련 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효진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는 지역의 의제인 유휴부지와 노후주거지를 새로운 기회의 공간으로 바라보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향후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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