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육 학교담당자 설명회 실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9일 서부 관내 96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 학교담당자 설명회를 실시했다.
10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5~12월 실시될 생존수영교육에 앞서 내실이 있는 운영과 협조 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 진행된다.
2023년 생존수영교육은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론교육 5차시는 학교에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이뤄진다. 이어 실기교육 5차시는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수영장 등 시내 22개 수영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생존수영교육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생존수영교육 차량 운영 관련 유의점 안내 ▲생존수영교육 담당자 임장지도 철저 ▲참가 학생에 대한 안전관리 등을 설명회 동안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더불어 ▲생존기능 중심 수영교육 운영의 이해 ▲생존수영 준비 교육 ▲생존수영 이론 수업 운영 등에 대한 자료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교담당자는 “이번 설명회로 생존수영 이론‧실기교육 운영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다. 안전한 생존수영 교육에 꼭 필요한 사항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생존 기능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제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고자 노력했다. 앞으로 생존수영 교육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말부터 생존수영교육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안전한 차량 운행 방안 및 지속적인 수영장 현장 점검 등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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