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화전 사용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서울 강서구는 최근 구청 가양동별관 최초로 직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서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임무 숙지, 신속한 대피, 초기 진화 등 재난 대응 역량 향상과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은 청사 내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신속한 화재 신고 및 전파에 이어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주도로 인명 대피와 방호문 폐쇄, 중요물품의 반출, 부상자 후송, 소화기와 소화전을 사용한 화재 진압 등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 만일의 화재 발생을 대비한 ‘초기 대응 능력’과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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