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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최광복 천안시 건설안전교통국장이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랜드 물류센터 철거 관련 간담회를 주재하며 관계자들과 안전조치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천안시가 지난해 화재가 발생한 풍세면 이랜드 물류센터의 건축물 안전 확보와 신속한 구조물 철거를 위해 행정절차에 돌입했다.
천안시는 24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 주재로 ‘이랜드 관계자 회의’를 열고 건축물 안전조치 및 철거 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천안시 안전총괄과, 기업지원과, 건축과를 비롯한 시 관계 부서와 ㈜이랜드월드, ㈜펨코로지스틱, ㈜아주환경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와 철거업체는 이달 31일까지 현장에 가설휀스를 설치해 외부 출입을 통제하고, 다음 달부터 붕괴 우려가 있는 구역에 대한 긴급 안전조치에 착수할 예정이다.
철거업체가 해체계획서를 제출하면 시는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구조물 해체 작업에 돌입한다.
철거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근 기업과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
시는 공사 현장에 저소음 장비와 살수기를 도입하고, 비산먼지 및 소음·진동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 전 사전 안내와 교통 통제를 실시해 주변 혼잡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해 11월 화재 발생 직후 사고수습 지원본부를 구성해 현장 통제와 피해 복구를 지원해 왔다.
시는 구조물 철거가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을 지속할 계획이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붕괴 위험이 있는 건축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2차 사고를 방지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안전조치와 철거 공사가 계획대로 안전하게 이행되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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