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지평면, 저소득 계층 대상 반찬 지원 확대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4-30 1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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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평사랑애 반찬나눔 성금기탁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양평군 지평면은 최근 저소득 계층을 위한 반찬 지원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평사랑애(愛)’에서 기부한 것으로, 독거노인과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평면 생활개선회가 수행을 맡았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들의 안부를 살피는 중요한 역할도 함께 하게 된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이번 후원은 지역 사회의 나눔 정신을 잘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지평사랑애(愛)와 지평면 생활개선회의 기여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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