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성금 기탁 후 수해복구 활동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0 1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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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직원 성금 702만 원 전달… 오송읍·미원면 봉사
▲ 충북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전달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북도의회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은 20일 수해 복구 성금을 기탁하고 피해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황 의장은 집무실에서 이의영 의원(청주12)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이 모은 성금 702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지정 기탁되어 수해 지역 구호 활동 및 주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같은 날 도의원들과 사무처 직원 80여 명은 청주시 오송읍 및 미원면 일원의 수해 현장을 찾아가 진흙 범벅이 된 주택과 비닐하우스 내부의 토사를 제거하고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황 의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희망을 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으며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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