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대덕서,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 추진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8 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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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서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3. 7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안 정책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치안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개강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박·마약범죄 등 사회적 이슈 범죄 예방법 및 대학교 인근 우범지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서부서는 관내 대학 4개교와 협약을 맺고 대학가 범죄예방을 위한 캠퍼스폴리스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대학생들과 함께 우범지 합동순찰 등홍보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또한 올해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활동 추진을 위해 우범지역 내 거주주민, 자율방범대원 등을 대상으로 치안 의견 청취를 위한『2024 지역愛 설문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대덕경찰서는 7일 신학기를 맞아 ○○고등학교 전교생 47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전화금융사기 등 특별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학생들의 사이버 폭력과 전화금융사기, 마약·도박범죄 등이 심각한 이슈화 됨에 따라 이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키고 학교폭력 등 대처방법에 중점을 두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별예방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학교 폭력에 대한 이해와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학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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