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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의회 신서경 예결특별위원장 “민생안정·피해복구 중점 예산, 심사 철저” 약속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지난 9일 진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돼 2025년 제2회 진주시 추가경정예산안의 종합심사 준비를 마쳤다.
이날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이어 열린 예결특위 회의에서는 신서경 의원이 위원장으로, 부위원장은 강진철 의원이 선임됐다. 위원은 박미경·윤성관·전종현·최민국·황진선 의원이다.
신서경 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호우피해 복구 등 시민 생활 안정과 안전 분야가 집중 반영된 예산”이라며 “추경예산사업들이 적재적소에 편성됐는지 철저히 검토하고 분석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에서 제출한 이번 추경예산안은 2조 698억 원 규모로 제1회 추경예산 대비 1297억 원(6.69%)이 증액됐다.
일반회계는 1280억 원이 증액된 1조 7431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17억 원이 증액된 3267억 원이다.
예결특위는 상임위 예비심사가 완료되는 대로 15일 추경예산안 종합심사를 진행하며, 예산안은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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