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시범 1차 사용자 연수실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교육연수원에서 1차 시범학교으로 지정된 공·사립유치원 46개원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담당자 대상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
27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교육부 및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협조로 진행됐다. 실제 시스템 기획 및 개발자를 강사로 초빙해 실습 위주의 내실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시범교육청이다.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시스템은 유아 생활기록부, 교육비납입증명서 등 자녀정보서비스를 모바일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편리성으로 유치원과 학부모 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
또 유치원 교직원 인사, 복무, 급여, 유아학비, 정보공시, 교육통계 등 나이스 내 각 정보를 연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유치원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공공성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9월 전면 도입에 앞서 1차 시범유치원 46개원을 시작으로 시범운영 진행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으로 신규 시스템 도입에 따른 문제점 등을 수정·보완해 시스템을 안정화 시키고자 한다.
교육연구정보원 박철신 원장은 “‘지능형 나이스’ 도입으로 유치원 생활기록부, 사립유치원 교직원 인사기록등 수기관리 업무가 전자화돼 업무가 경감될 것이다”며 “나이스 유치원 시스템이 조기 안착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접속 환경개선, 시스템 사용자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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