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면, 가을철 벼 베기 영농현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8 13: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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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 변산면, 가을철 벼 베기 영농현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부안군 변산면은 본격적인 벼 수확철을 맞아 지난 16~17일 2일간 지역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허진상 변산면장은 벼 베기 영농현장을 방문해 직접 벼 베기 작업에 동참하며 농민들이 소중히 키운 벼를 수확하는 기쁨을 함께 나눠다.

올해 첫 수확을 마친 김모(69세)씨는 “농민들의 영농현장에 직접 방문해 격려해 준 말들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허진상 면장은 “농자재 및 인건비 상승, 쌀값 폭락 등과 더불어 해마다 겪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장마 피해에도 고품질의 벼 수확을 위해 노력해 준 변산면 농민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민들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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