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서북소방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천안서북소방서가 11월 1일 14시부터 20분간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날 진행되는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은 공공기관, 학교 및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실시되는 훈련으로 가상의 화재발생 상황 대비 대응 훈련을 실시하여 화재 행동요령 숙달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총 20명의 인력(소방17, 경찰3)과 차량 9대가 동원되어, 천안서북소방서를 시작으로 약 15.7km의 구간을 주행하며 ▲도민 양보운전 유도 ▲길 터주기 요령 안내(방송)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소방차 및 구급차 등과 같은 ‘긴급차량 길 터주기 방법’은 ▲편도 1차선의 경우 오른쪽 가장자리로 최대한 진로 양보하여 운전 또는 일시정지 ▲편도 2차선의 경우 긴급차량이 1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2차선으로 양보운전 ▲편도 3차선 이상의 경우는 긴급차량이 2차선으로 가도록 1차선(좌) 및 3차선(우)로 양보운전 ▲보행자는 긴급차량이 보이면 횡단보도에서 잠시 멈춤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에 양보하는 것을 잊지 말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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