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군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올해 양구지역 첫 벼 베기가 오늘 양구읍 학조리에서 실시됐다.
양구군은 양구읍 학조리 박봉화씨 논 3,671㎡(1,100여 평)에서 양구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벼 베기가 진행됐다.
이날 추수되는 벼들은 지난 5월 초 모내기한 오대 품종이다.
양구군은 오늘을 시작으로 조기햅쌀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양구군은 올해 조기햅쌀 생산 지원사업을 통해 20여 농가가 230톤의 조기 햅쌀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기햅쌀 수매기간은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양구군농협 RPC를 통하여 8월 29일부터 조기햅쌀 출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조기햅쌀 생산 농가를 위해 양구군은 올해 40㎏당 수매장려금 5천 원과 건조비 최대 2천 원을 농가에 지원하며, 양구군농협도 수매 시기에 따라서 수매장려금 1~3천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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