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도시 영월, 생활(관계)인구 활성화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월 31일 ‘생활(관계)인구를 활용한 영월 문화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착수 및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활(관계)인구를 활용한 영월 문화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은 생활(관계)인구 분석을 통해 문화도시 사업 전략 수립 및 활용을 위한 자료 구축 필요성과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지역소멸 대응형 문화도시 선도모델 및 액션플랜’을 제시하고자 올해부터 2024년 2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착수 및 중간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통해 진행된 생활(관계)인구 개념과 현황의 분석, 영월군 지역의 인구구조의 변화와 연계된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정책을 검토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잠재적 생활(관계)인구 관련 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의견수렴 등이 이루어졌다.
그간 연구 성과로 ▲지역 현황분석 및 진단 ▲지역 현황분석 및 진단 ▲관련 계획 및 해외 사례 ▲문화도시 비전 및 목표 ▲중⋅장기 문화도시 정책 ▲추진사업 체계 및 관리를 제시하는 한편, 추후 설문조사 및 인터뷰 등 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해 세부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용역을 통해 문화도시 사업의 수행기관인 영월문화관광재단은 물론이고 영월군 관계 부처가 지방소멸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과 밀착하는 문화도시 중기⋅장기 실행 계획을 도출하는 실효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