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교육 우수사례 공모’우수상 수상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5 13: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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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교육 우수사례 공모’우수상 수상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대구 남구는 대구·경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주관한 ‘2025년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제작한 홍보・교육자료를 활용하여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한 기관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남구보건소는 관내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하여 대학교, 사업장, 경로당 등 다양한 현장에서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조기증상 및 대처법을 적극 알리는 맞춤형 캠페인 및 교육을 추진했다.

또한 SNS 홍보, 우체국 홍보 테이프 제작, 헬스장 심뇌안심존 조성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메시지를 전달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수치 향상 및 인지도 제고에 기여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남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인지도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실천 확산을 위한 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건강한 남구’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증상 인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관리 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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