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교육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교원의 교육력 회복과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초·중등교사를 대상으로 ‘교실 속 관계를 틔우는 마음나눔, 하이파이브 연수’를 22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4회 운영한다.
연수는 생활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저경력 교사를 주 대상으로 심리 정서 회복과 자존감 향상, 학생-교사-학부모 간의 관계 틔움을 통해 교육 회복과 교실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저경력 교사들이 선배 교사와의 멘토링과 사례 공유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경험이 풍부한 인천시교육청 생활교육지원단 교사를 초빙해 진행한다.
주 내용은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중심으로 ▶교사회복을 위한 자존감 UP! 프로그램 ▶문제상황별 학생 생활지도 솔루션 ▶관계를 이어주는 학생‧학부모 상담꿀팁!▶회복적 서클 실습 및 관계 틔움을 위한 의사소통 기술 등이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사들이 교육력 회복과 치유 성장의 기회의 시간이 되어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호존중 교육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한 연수를 개설해 즐겁게 배우며, 행복하게 어울리고, 아름다운 나눔으로 함께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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