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해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동해시 드림스타트는 7월부터 11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터넷 과다사용 아동에게 인터넷 사용 조절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실시하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최근 스마트 기기 보급의 급상승으로 아동이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함으로써 가족 구성원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주의력 결핍, 학업부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드림스타트는 강원 스마트쉼센터와 연계해 전문상담사를 활용, 개인별 방문 및 전화상담을 진행하며 디지털기기의 과의존 사용문제로 인한 갈등 및 각종 문제들을 해결할 계획이다.
또,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에게는 가정방문상담을 통해 가족과의 갈등, 또래관계, 학업 등에서 유발될 수 있는 문제를 긴급히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임정규 가족교육과장은 “최근 아동들에게 많이 노출되고 있는 인터넷 및 디지털 기기의 바람직한 이용습관은 정보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자질이다”며 “동해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인터넷 예방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해 건전한 정보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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