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교육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학교도서관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독서프로그램 ‘움직이는 책, 신나는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연수도서관은 교내 독서 생활화와 양질의 학교도서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움직이는 책, 신나는 도서관’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신나는 그림책 애니메이션 교실’과 중학생 대상으로 ‘책과 함께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밖에 과년도 학부모 독서동아리 토론 도서를 활용해 원하는 학교의 교내 독서동아리에 도서를 선착순으로 기증할 예정이다. 8월에는 ‘쓰기’에 관심 있는 학부모, 교사 등 성인을 위한 글쓰기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 중 학교의 신청 일자에 맞추어 조정할 계획이며, 토론도서는 4개 동아리에 선착순 기증한다. 4월 5일 9시부터 전자문서로 접수할 수 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연수구 관내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학교도서관을 애용하고 책·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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