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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특별자치도임실교육지원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임실교육지원청은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100일 동안 추진한 ‘추천도서 100권, 100일 함께 읽기’ 독서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우수학교에 도서 지원과 푸드트럭 간식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성장을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스스로 독서습관을 기르고 문해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추진된 독서 프로젝트로, 학교급별 추천도서를 바탕으로 자기주도 독서역량 강화, 문해력 신장, 독서 친화적 학교문화 정착을 목표로 실시됐다.
특히 학생들은 매일 읽은 책 내용을 패들렛(Padlet) 기반 온라인 게시판에 ‘제목–키워드–책 속 한 문장–소감’ 형식으로 기록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소통하는 독서 문화를 형성했다.
임실교육지원청은 100일간의 운영 기간동안 학교별 학생 참여율, 기록 충실도, 독서 공유 활성화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 1교(임실기림초), 우수 2교(삼계중, 섬진중), 장려 3교(신평초, 관촌초, 삼계초)를 선정했다.
또한 우수학교에는 학생별 읽고 싶은 책 1권과 푸드트럭 방문 간식 이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독서 성취감 제고와 지속적인 독서 참여 의지를 북돋았다.
유효선 교육장은 “디지털 시대일수록 책을 읽고 생각을 표현하는 힘은 미래 역량의 핵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 독서활동이 학교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독서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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