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역 스마트도서관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7일부터 수인선 인하대역사에서 누구나 쉽게 책을 빌릴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한다.
스마트도서관은 무인 자동화로 운영되며, 미추홀구립도서관 통합회원이면 연중무휴 2권씩 14일간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단, 대출한 도서는 해당 기기에서만 반납할 수 있다.
회원가입은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핸드폰을 가지고 가까운 미추홀구립도서관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도 손쉽게 책을 접할 수 있게 하려고 인하대역에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기로 했다.”라면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해서 독서문화가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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