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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의회 박종철 의원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철 의원(기장군1)은 제334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차세대 에너지원인 소형모듈원전(SMR) 유치와 관련하여 부산시의 선제적 대응과 체계적인 전략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정부와 지자체를 중심으로 SMR 유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SMR은 미래 에너지 패권과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 역시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SMR은 기존 원전에 비해 안전성이 강화된 기술로, 차세대 원전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향후 수백조 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 경주시는 SMR 유치를 위해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전략 수립과 산업 연계 방안을 추진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반면, 부산은 원전 인프라와 항만 물류 등 우수한 여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 체계는 다소 미흡한 상황이다.
SMR 유치는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산업 생태계 확장 등 다양한 파급효과가 기대되며, 부산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된다.
다만, 시민 안전과 지역 수용성 확보는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과제로, 충분한 공감대 형성과 신뢰 확보 없이 추진될 경우 지역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박종철 의원은 시민 안전성에 대한 객관적 검증과 정보 공개를 통한 신뢰 확보, 주민 의견 수렴과 공론화 절차를 통한 사회적 합의 형성, 지역 산업과 연계된 경제적 이익의 환원 구조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SMR 정책은 에너지·산업·안전·환경이 결합된 복합 정책인 만큼 전문가, 연구기관, 산업계가 참여하는 전담 TF 구성을 통해유치 전략, 산업 연계, 안전 검증, 시민 소통까지 종합적으로 추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종철 의원은“SMR은 선택이 아닌 부산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과제”라며“부산시가 체계적인 전략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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