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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리 2025 예술치유페어’ 포스터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여수시는 오는 11월 16일 이순신광장에서 ‘소리 2025 예술치유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리를 느끼고, 마음을 치유하다’를 주제로 음악·악기·미술 등 다양한 감각 기반 콘텐츠를 시민이 직접 체험하며 예술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단순 전시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공연·체험·전시를 결합해 도심의 문화적 활력과 시민 정서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지역 예술기업, 공예·악기팀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지역 기반의 예술 치유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마이스 특화전시 사업의 취지인 지역 산업 및 예술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행사장 내 ‘소리놀이터’에는 무대와 포토존이 운영되며 시간대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전 오프닝 체험을 시작으로 국악과 힐링 악기가 함께하는 특별 무대가 펼쳐지며 시민이 직접 악기를 시연해보는 관객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된다.
김상욱 여수시 관광과장은 “이번 ‘소리 2025 예술치유페어’는 시민의 심리적 안정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는 물론 여수 마이스 특화전시사업의 방향인 지역 예술 콘텐츠 육성과 도심 회복력 강화에도 부합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이스형 치유 콘텐츠 발굴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마이스 특화전시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마이스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시·회의 발굴·육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포함해 총 2개 전시가 올해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이 중 ‘2025 오춘기 박람회’는 지난 11월 12~13일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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