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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원시가족센터 장학금 지원 전달식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남원시가족센터는 지난 12월 10일 지역 내 청소년의 학업 지속과 진로 준비를 돕기 위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장학금은 학교생활에 모범적이며 향후 지역사회 인재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됐다.
관내 10개 고등학교와 3개 청소년 관련기관을 통해 추천받아 총 31명의 학생에게 각 30만 원씩, 총 9,300,000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본 장학금은 가족센터가 매년 운영하는 ‘행복나눔 바자회’의 수익금과 지역 후원자들의 정기적인 기부로 마련됐다.
가족센터는 2013년 교복 지원 및 난방비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3년째 교육·생활 지원 사업을 이어가며 지역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나찬도 센터장은 “올해는 특히 바자회 수익금을 통한 누적 장학 지원금이 9천만 원을 초과하며 더욱 뜻깊은 해가 됐다.
청소년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함께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남원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과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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