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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호법면 유산3리 경로당 경기도 경로당 프로그램 경진대회‘금상’수상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이천시는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호법면 유산3리 경로당이 9월 24일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에서 주관한 2025년 제11회 경기도 경로당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도 전역의 경로당에서 추진 중인 특화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모범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시·군 대표 경로당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축제 장으로 1부 노래경연대회, 2부 경로당 프로그램 경진대회로 진행됐다.
총 12개 경로당이 참여한 경진대회에서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유산3리 경로당(대표 윤명희) 18명은 한마음, 한뜻으로 연습한 신나는 레크댄스로 무대를 압도하여 객석으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금상’수상의 영광을 얻게 됐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경로당 프로그램의 성과를 도 차원에서 인정 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 복지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에는 약 260여개의 경로당에 전문 강사가 순회 방문하면서 15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정착 및 이를 통한 경로당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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