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 연다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7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제3회 학생 주도 오디션 프로그램 光탈페(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光탈페’는 시교육청에서 광주 학생들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매년 운영하고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올해 주제는 ‘세상의 무대 위, 광탈페! 너의 꿈이 시작되는 순간’으로, ▲체험활동 프로그램(오후 1시30분~4시) ▲‘光탈페’ 본선 및 축하공연(오후 4시30분~7시) 등으로 진행된다.
또 광주고등학생의회가 ▲광주고등의회 알기 ▲광탈페랑 같이 놀기 ▲광탈페랑 한 걸음 가까워지기 ▲본선 진출팀 포토존 등 야외부스를 운영한다.
올해 ‘光탈페’는 지난 6월 공연 예술 분야 110개 팀이 참가 신청을 접수했으며, 1차 영상심사에 이어 지난 7월 25~26일 예선을 실시했다.
본선 무대에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10개 팀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광주시 에어로빅힙합댄스 전문스포츠클럽’, ‘조선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시교육청은 K-pop과 실용음악 분야 전문가 등의 심사와 사전예매 관객의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수상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본선 경연 우수팀 중 별도 심사를 거쳐 18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오는 11월 진행되는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문화예술 탐방(光탈페)’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한다.
‘光탈페’ 좌석 예매는 홍보물에 게재된 QR 또는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시민은 광주학생예술누리터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관람 가능하다.
이정선 교육감은 “‘光탈페’를 통해 광주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나아가 K-Culture를 대표하는 예술 인재로 발돋움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예술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