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관 청주시 농업정책국장, 청원생명농협쌀 생산현장 방문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김종관 청주시 농업정책국장은 11일 청원생명농협쌀 생산현장을 찾아 생산시설을 살펴보고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종관 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농업의 미래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 및 농업관련 기관의 애로사항을 듣고 농업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2008년 8월 1일 쌀 산업육성과 경쟁력강화를 위해 관내 8개 농협이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했으며, 가공작업의 기계화, 첨단화로 엄격한 품질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미곡종합 처리장이다.
이러한 시설을 기반으로 청원생명쌀은 16년 연속 한국표준협회 로하스 인증을 획득하고, 전국 최대규모로 저탄소 인증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 명품쌀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청주시는 고품질 균일화된 청원생명쌀 생산을 위해 사업비 7억여원을 투입해 청원생명쌀 계약재배 필지에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공동방제는 읍면별 희망 방제기(드론, 광역살포기)를 활용해 12개 읍면동 1,374ha에 7월~8월 중 2회 살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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