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선물로 받은 쌀, 밀양시 기부한 다둥이 부부 '훈훈'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6 14: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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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매축산 쌀 나눔으로 사랑 전달
▲ 밀양시 삼문동 우남매축산에서 개업 때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6일 삼문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왼쪽부터 김은숙 총무담당, 이영삼 삼문동장, 박아름·안준환 우남매축산 부부, 김기영 복지행정담당, 오창우 맞춤형복지담당)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밀양시는 6일 삼문동 우남매축산에서 정육(식육)점 개업 때 지인들로부터 받은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삼문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품은 지난 3일 정육점 ‘우남매축산’을 개업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총 60kg(10kg 6포대)를 기탁한 것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아름 대표는 “가게를 개업하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기부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추석엔 어려운 이웃들도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일조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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