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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 봉산면, ‘양수발전소 유치’ 향한 뜨거운 염원 결집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봉산면 체육회는 30일 오후 5시 봉산면 회의실에서 합천 양수발전소 유치를 간절히 기원하는 플래카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산면 체육회 회원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체육회 정기총회 및 송년행사에 앞서 합천군의 최대 현안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합천의 미래, 양수발전소 유치로 열어가자’, ‘봉산면민은 양수발전소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결집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양수발전소 유치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는 공감대 아래 봉산면민들의 하나 된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수 봉산면 체육회장은 “송년의 밤이라는 뜻깊은 자리를 빌려 우리 면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양수발전소가 반드시 합천군에 유치되어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되기를 전 면민과 함께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은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지역 인프라 확충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걸친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기대하며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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