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4개 주택관리업체 호우피해 지원을 위한 물품 기탁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8 1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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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유지관리, 백운에프엠, 부건P&P, 일택, 3,500만원 상당 물품
▲ 왼쪽부터 김화중 백운에프엠 대표이사, 일택 이상윤 대표이사,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수 부건P&P 대표이사, 이창우 거창유지관리 대표이사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거창유지관리, 백운에프엠, 부건P&P, 일택 등 4개 주택관리업체는 18일 청주시청을 찾아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선풍기, 이불 등 3,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창우 거창유지관리 대표이사, 김화중 백운에프엠 대표이사, 김창수 부건P&P 대표이사, 이상윤 일택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거창유지관리, 부건P&P, 일택 등 3개 주택관리업체는 각 1,000만원 상당을, 백운에프엠은 5백만원 상당을 시에 기탁했다.

주택관리체업 대표이사들은 “집중호우로큰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재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줘 감사하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청주시 주택관리업체는 총 4개 업체이며, 청주시 의무관리대상 365개 공동주택단지 중 285개 공동주택을 관리하며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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