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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래구 드림스타트, ‘행동유형별 소통법’ 부모 교육 운영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보호자를 대상으로 ‘행동 유형별 소통법’을 주제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산시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와 협업해 마련됐으며,양육자가 자신과 자녀의 행동 유형을 이해하고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아동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부모와의 소통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평소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지 못한 점을 반성했고, 아이와 대화할 때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래구 드림스타트는 올해 ▲디지털 시대 성장을 돕는 부모되기 ▲흔들리지 않는 부모가 되는 로드맵 ▲사춘기 발달 이해 ▲행동 유형별 소통법을 주제로 총 4차례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100여 명의 보호자가 참여해 자녀를 이해하고, 양육에 필요한 지식, 능력, 태도 등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래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의 발달 영역별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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