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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관광체육국, 정례브리핑 통해 문화·관광·체육 분야 현안 공유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정읍시는 26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관광체육국 정례브리핑을 열고 시민과 관광객의 삶과 밀접한 주요 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번 브리핑은 최준양 관광체육국장이 나서 관광자원과 체육·산림 분야의 현안과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최 국장은 먼저 장금설화를 주제로 한 복합문화테마파크 ‘장금이파크’의 개관을 소개했다.
음식과 치유, 힐링을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이 전통문화를 즐기며 건강한 여가를 누릴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을 단풍철을 맞아 내장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행락질서 확립 대책을 발표했다.
교통과 주차 질서 관리, 불법 영업 단속, 안전 확보 등 전방위적인 관리 체계를 마련해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일원에 조성 중인 황토현 축구장을 비롯해 7년 만에 개최되는 시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 정읍시민과 정읍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 내장산 자연휴양림 시범운영 계획도 설명했다.
아울러 10월 14일부터 열리는 제18회 구절초 꽃축제와 차향다원 운영 활성화, 기적의도서관의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거점기관 선정 등 다채로운 문화·관광 행사가 잇따라 마련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가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준양 국장은 “관광과 체육, 산림과 문화 전반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정읍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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