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오송농협 공동협력사업 전달식 개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시는 23일 흥덕구 오송 지역 애호박 시설하우스 작업현장을 찾아 애호박플러그묘 85,000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와 농협 간 공동협력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청주시와 농협은 공동으로 4억 3천 3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송지역 수박·애호박농가의 물류비 및 플러그묘를 지원하는 등 4개의 세부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오송 지역 전달식은 수해 농가들에게 위로의 마음까지 전하는 의미가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농협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의 소득증대,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 내기 위해 청주시는 농협중앙회, 11개 지역농협과 협력해 총사업비 30억 8백만원(시30%,농협20~40%,농업인 30%~50%)을 들여 지역별 맞춤 농산물 생산·유통 시설, 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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