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칠성면에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7일 괴산잡곡 경종호 대표는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300만원 상당의 압력밥솥 10개를 기탁했다.
같은날 칠성면 생활개선회에서 가스레인지 3대를, 칠성면 주민 이래훈 씨가 선풍기 5대를 후원했다.
또한, 괴산남산라이온스클럽 노승균 회장이 25일 취임을 맞이해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과 라면을 구호물품으로 기탁했다.
기탁자들은 한 목소리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미선 칠성면장은 “따뜻한 손길로 수해 피해 주민에게 희망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가구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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