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주상면 주민자치회, 2024년 첫 정기회의 개최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거창군 주상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결산보고, 2024년에 시행할 LED 마을 표지석(안내판) 설치사업,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마을 방문 칼갈이 봉사활동 등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신칠식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갑진년 새해 첫 정기회의에 많은 위원들이 참석해주셔 감사하다”며 “지난 1년간의 경험과 강화된 역량을 통해 올해에는 주민들의 참여를 더욱 이끌어내고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주민주도의 자치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주민이 스스로 공동체의 이익을 생각하고 결정하는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주민자치회가 활성화되도록 물심양면으로 행정적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