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경남관광 홍보 부산 로드캠페인’ 참가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5 14: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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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거창방문의 해 기대감 확산, 거창 가을 관광 매력 홍보
▲ 거창군, ‘경남관광 홍보 부산 로드캠페인’ 참가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거창군은 지난 13일 부산 복합문화공간 F1963 스퀘어에서 열린 'Golden Season : Gyeongnam' 금빛으로 물드는 경남 캠페인에 참가해 ‘2026 거창방문의 해’와 가을 대표 축제인 ‘감악산 꽃별여행’을 집중 홍보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관광재단이 주최하고, 도내 11개 시군과 5개 유관기관, 지역 관광사업체가 함께 참여해 가을철 경남 관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거창군은 행사장 내 벼룩시장 형태의 관광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2026 거창방문의 해 ▲가을 축제 ‘감악산 꽃별여행’, ‘한마당대축제’ ▲거창군 대표 관광캐릭터인 ‘거복이·사각이’를 홍보했다.

특히, 군 관광캐릭터를 활용한 열쇠고리와 관광기념품이 큰 인기를 끌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고, 인스타그램·유튜브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젊은 층의 SNS 참여를 유도하는 등 온라인 홍보 효과도 거뒀다.

옥진숙 관광진흥과장은 “부산 F1963은 연간 80만 명이 방문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다”며,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2026 거창방문의 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가을에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 거창을 각인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홍보 활동과 온라인 이벤트를 병행해 거창만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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