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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국립대학교(GNU)는 1월 13일 오전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는 1월 13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에스에이티(주)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김봉조 교학부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김경수 국제협력부처장, 황정숙 국제협력과장과 에스에이티(주) 김윤석 대표, 경상국립대학교 발전후원회 안병규 수석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2년 8월 에스에이티(SAT)(주)를 창업한 김윤석 대표는 2022년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융합기계공학과(박사 7기)를 수료했다.
함안군 대산면에 위치한 에스에이티(주)는 항공우주시험 장비(TVC, POI · MOI), 극저온 열진공챔버시스템, 진공장비, 특수목적용 산업장비, 각종 열교환기 등을 제작하는 기술 전문기업이다.
에스에이티(주)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한국천문연구원이 참여하는 차세대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SPHEREx)’ 사업에 기여한 국내 연구·기술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망원경 성능 검증에 필요한 핵심 장비인 극저온 진공 챔버(Cryogenic Vacuum Chamber) 제작을 담당하며 우주 장비 분야에서 기술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 장비는 2025년 발사된 스피어엑스 망원경의 최종 시험 과정에 활용됐다.
이 외에도 2023년 발사된 태국의 지구관측위성(THEOS-2)의 우주 환경시험 장비(극저온 열 진공 체임버 시스템, POI·MOI 장비)를 태국 지질정보우주개발청(GISTDA) 시험센터(AIT)에 2022년 납품했다.
에스에이티(주) 김윤석 대표는 “세계 우주 분야 장비 제작에 참여했다는 사실은 큰 자부심이지만, 그 성취가 가능했던 바탕에는 모교와 동문의 응원이 있었다.”라며 “함께 나누는 마음이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성장에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은 “지역에서 탄생한 기술이 우주로 뻗어가고, 그 성취의 마음이 다시 모교로 돌려지는 뜻깊은 사례이다. 모교를 위해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동했다.”라고 말하고 “기부금은 학생 교육 여건 개선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활용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학교는 지역 기업·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대학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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