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주상면 적십자봉사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거창군 주상면 적십자봉사회는 20일 주상면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국제 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과 봉사원 서약, 2023년 결산승인, 2024년 활동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봉사회 발전을 위해 성실히 활동한 김동율 전 회장과 박산옥 전 총무에게 감사패 전달하고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곽순옥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봉사를 실천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주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시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상면 적십자봉사회는 결연세대 안부확인과 물품 전달, 취약계층 구호품 전달, 적십자병원 봉사,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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