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체 '한방차 및 한식다과 만들기·나눔' 연합활동 펼쳐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4 14: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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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체 '한방차 및 한식다과 만들기&나눔' 연합활동 펼쳐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12개 전문봉사단체는 ‘한방차 및 한식다과 만들기·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을 위해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취약계층 대상자에게는 따뜻한 이웃의 情을 나눌 수 있는 연합 봉사활동을펼쳤다.

작년까지 연합활동으로 목도리와 모자 뜨개활동을 전개한 바 있는 전문봉사단체는 올해에는 취약계층 뿐 아니라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출근길 교통정리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는 광주시모범운전자회(회장 김철래)와 등하굣길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상군 나라사랑봉사단(단장 차종연)의 자원봉사자 100명에게 한방차와 한식 다과 세트가 전달됐다.

이번 연합활동에 참여한 A 봉사자는 “어려운 이웃뿐 아니라 저희와 같은 자원봉사자를 위한 봉사활동이라 더욱 뜻깊은 것 같다”며, “또한 생강차와 오란다를 만드는 레시피를 배울 수 있었던 점도 좋았다”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한많은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전달 할 수 없어서 아쉽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이웃과 동료인 자원봉사자 분들을 위해 아낌없이 나눔에 동참해 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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