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라북도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1월 11일부터 2월 5일까지 18일간 설 명절 대비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 576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 및 이력제 단속 결과 7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 ․ 시군 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80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일제점검을 실시해 식육판매점, 선물세트 제조 가공업소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주요 위반내용으로는 위생교육 미수료, 건강진단 미실시, 이력제 거래내역 신고지연 등 비교적 경미한 사항으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처분과 더불어 3개월 이내 재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식육 및 선물세트 등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58건 모두 적합했고, 유통 중 소고기 DNA 동일성 검사 65건 중 불일치 2건에 대해서는 해당 업소에 대한 추가 점검 실시 후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앞으로도 도내 축산물 취급업체에 대한 위생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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