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열린학교 개강식, 갑진년을 값진 한 해로 만들어갈 소망 밝히다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8 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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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열린학교 개강식, 갑진년을 값진 한 해로 만들어갈 소망 밝히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1월 4일 충주열린학교가 개강식을 개최해 학습자들에게 갑진년을 값진 한 해로 만드는 도전을 함께 하자는 포부를 밝혔다.

2주 간 방학을 보내고 돌아오는 학습자들의 얼굴은 휴식이 끝났다는 아쉬움보다 다시 배우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는 기대로 밝게 빛났다.

오랜만에 다시 만난 학습자들 사이에서는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말과 같이 열심히 공부해 소원을 이루자는 정다운 덕담이 오갔다.

정진숙 교장은 학생들에게 “다시 건강하게 만나뵙게 되어 반갑고 감사합니다. 올해 갑진년은 모두가 함께 값진 도전을 하는 해로 만들어갔으면 합니다. 모두 할 수 있으시지요?”라고 물었고 학생들은 강당이 울리도록 뜨겁게 화답했다.

갑진년 충주열린학교의 당찬 도전이 기대된다.

충주열린학교는 2005년 사랑‧나눔‧섬김의 교훈을 평생교육을 통해 충북도민에게 실천하는 기관이다.

한글반, 초‧중‧고 성인 검정고시, 초‧중등학력인정, 감자꽃중창단, 성인영어, 성인컴퓨터, 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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