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부설 영재교육원,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집중 교육을 위해 개강식 가져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0 15: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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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교육청, 중등교육 실력다짐 워크숍 개최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 부설 영재교육원이 9일 개강식을 갖고 2024학년도 영재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연구정보원 부설 영재교육원은 디지털 세상으로 구현하는 지속가능한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2년 개원하여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총 8학급(본원 7학급, 충주SW교육센터 1학급)으로 ▲프로젝트 3과정 ▲알고리즘 2과정 ▲인공지능 1과정 ▲사사교육 2과정으로 운영된다.

정보영재교육 대상자는 96명(초등영재 55명, 중등영재 38명, 고등영재 3명)이며, 3월부터 10월까지 연간 100시간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관련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학급당 인원을 15명 이내로 배정하여 ▲블록 프로그래밍 ▲C언어 ▲파이썬 프로그래밍 ▲알고리즘 ▲피지컬 컴퓨팅 ▲인공지능 등 학생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영재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홍만표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영재교육원 입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교육 프로그램 적용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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